가슴으로 하는 사랑 시/박현진
보셔요 세상이 이렇게 아름답고
꽃망울진 우리의 사랑이
얼마나 눈이 부시는지
숨을 쉬듯 공기를 마시듯
늘 함께 한 당신
사랑 마셔 봅니다.
뉘엇 해는 저물어 기우는데
당신 향한 내 마음은 저물지 않습니다.
밤의 별을 헤아리듯 당신 마음 헤아려
밤새 달려온 그리움을
아침 이슬로 적셔 봅니다.
젖어 있는 내 마음 같아서
늘 푸른 소나무 처럼 변함 없는 사랑으로
꿋꿋이 지켜준 당신
작은 가슴에 피어나는
싱그러운 마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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