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부서지는 고통은 좋은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억누르려 하지 말라.
가슴은 깨져야한다.
가슴이 하는 일은 고통에 의해 서서히 녹아
눈물이 되어 고통과 함께 사라지는데 있다.
가슴이 수증기가 되어 사라지고나면,
돌연 그 자리에 진짜 가슴이 자리잡게 될 것이다.
가슴은 깨어져야한다.
가슴이 산산조각으로 깨어지고나면,
언제나 새로운 껍질을 드러내는 양파처럼
더 깊은 곳에 있는 가슴을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