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Oi 2005. 11. 23. 01:02


사람과 사람사이에..

보이지 않는 금이 있다..
보이지 않는 울타리가 있다..

애써 그리려 한적 없지만..
애써 없애려 한적도 없지만..

보이지 않아서 더 지워지기 쉬운 것..
보이지 않아서 더 넘어서기 어려운 것..

우리는 그것을..
자존심이라 부른다..